편도결석 제거에 대해 : 입냄새는 주변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본인에게는 스트레스와 고민을 안겨주게 됩니다. 대부분의 입냄새 원인의 90%는 구강 내에 원인이 존재합니다.
양치질하거나 재채기 등을 할때 밥알같이 생긴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오신적이 있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번 글을 통해 편도결석 증상, 원인, 제거, 예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편도결석은?
편도결석이란 편도 혹은 편도선에 있는 작은 구멍들에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뭉쳐 생기게 된 쌀알 크기의 작고 노란 알갱이 입니다.
결석이지만 막상 만져보면 쉽게 으스러지는 딱딱하지는 않은 형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나 기침을 할때 예기치 않게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편도결석 증상 6가지
대표적인 편도결석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 안쪽이 가렵거나 통증이 있다
- 위장장애나 구강질환이 없는데도 입 냄새가 난다
- 침을 삼킬 때 목에 무언가 걸린 느낌이 난다
- 재채기를 하거나 양치를 할 때 노란 알갱이가 튀어나온다
- 거울을 통해 확인 시, 편도에 노란 알갱이가 보인다
- 귀에 통증이 느껴진다
편도결석 원인
편도결석은 만성 편도염 환자에게서 자주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도염을 자주 앓게 된다면 편도와라는 작은 구멍들이 커질 수 있는데, 이 구멍 속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게 되면 세균이 잘 번식하게 되어 편도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후비루가 있는 사람은 편도에 세균이 증식하기 쉬운 조건이기 때문에 편도결석이 더 잘 생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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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결석 제거
편도결석은 심각하게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질환은 아니기 때문에 꼭 없애지는 않아도 되나, 임냄새 등으로 인해 걱정이 된다면 제거를 위해 이비인후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병원에 방문하지 않고 직접 제거하려고 하는 경우 오히려 편도에 염증을 일으키기도 하며 편도 구멍의 크기를 키워 증상을 악화시킬 수도 있습니다.
병원에서는 흡인 등의 치료로 제거하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시 생길 수 도 있습니다. 레이저나 약물로 편도에 있는 구멍을 막는 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편도 자체를 없애는 편도절제술이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편도결석이 있다고 모두 편도절제술을 시행할 필요는 없지만, 편도염을 오랫동안 앓고 있는 경우 수술이 필요하기도 합니다.
편도결석은 자연스럽게 나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가래를 뱉거나 양치할 때, 기침할 때 등 결석이 튀어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편도결석 예방법
편도결석의 예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 편도염이 생길 시 빠르게 치료 하기
- 식사 후 양치질로 입안의 청결상태 유지
- 침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기
- 항균 성분이 있는 가글해주기
스트레스 관리와 금연, 금주 등을 통해서도 편도결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자주묻는 질문
Q1) 편도결석의 합병증은 있나요?
A1) 편도결석은 입 냄새와 이물감이 주요 증상이며 그냥 두어도 다른 신체 부위의 결석과 달리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편도결석은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수 있기때문에 증상을 보시고 평소 구강 위생을 잘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편도결석으로 인해 일상에 불편을 겪고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