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드름 없애는법: 날은 더워졌지만, 등에 생긴 여드름 때문에 원하는 옷을 입기 어려워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아지고있습니다.
여름철 스트레스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등드름 없애는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등드름 원인
등과 가슴은 얼굴보다 피부가 두꺼워 모공이 막히기도 쉽고 피지선 밀도도 높아 여드름이 잘 생깁니다.
또, 여드름을 예방하려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고 청결을 유지해야 하는데 등은 옷이나 머리 등이 항상 닿아 있어 자극에 쉽게 영향받는 여드름이 나기에 좋습니다.
이외에도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도 등드름을 유발하게 됩니다.
등드름 없애는법
등드름이 심할 경우 먹는 약, 바르는 약, 레이저 치료 등을 받을 수 있습니다. 등은 피부가 두꺼운 만큼 재생 속도로 얼굴 피부에 비해 느리기 때문에 한 번 여드름이 생기면 회복 속도가 더디고, 자칫 손으로 짜거나 만지면 색소침착이나 흉터가 남기 쉽기 때문에 피부과 전문가의 상담을 받고 치료 받는 것이 좋습니다.
먹는 약
여드름에 사용하는 먹는 약으로는 피지 분비를 조절하는 이소트레티노인이나 호르몬제, 여드름으로 인한 염증을 해결하는 항생제 등이 있습니다.
바르는 약
바르는 약으로는 레티노이드, 벤조일퍼옥사이드, 항생제 등이 있습니다. 이 약들은 여드름균을 억제하고 염증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레이저 치료
증상의 정도에 따라 레이저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광선 치료, 플라즈마 등 여드름균을 없애는 치료를 진행 한 후 여드름이 안정되면 여드름 흉터 치료를 진행합니다.
등드름을 없애는 생활 습관
여드름 부위 깨끗이 씻기
땀이 난 후에는 모공이 막히지 않게 최대한 빨리 씻고, 자극을 줄이는 약산성, 중성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씻은 후에도 샴푸, 컨디셔너 등이 남아 있지 않게 주의해야합니다.
자극 최소화하기
마찰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항상 옷이나 침구류 등이 닿아 있는 만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땀 배출과 통기성이 좋은 옷을 입고 침구류 등을 자주 세탁해줘야 합니다.
규칙적인 생활 습관
피지 분비와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선 규칙적인 생활 습관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을 갖고 건강한 식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열’받지 않기
열기는 여드름을 자극합니다. 땀과 노폐물을 잘 제거해주고 열을 받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화를 내는 것도 여드름에 좋지 않습니다.
Q&A
Q1. 여드름약과 여드름항생제를 같이먹어도 되나요?
A2.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하는데 쓰이는 항생제와 피지 분비 조절을 돕는 여드름 치료제는 절대 같이 먹으면 안되는 약입니다. 두 약은 서로 상호작용을 하기 때문에 함께 복용하게되면 뇌의 혈압이 올라 가성 뇌종양의 위험이 커집니다.
Q2. 여드름약과 비타민A 영양제를 같이먹어도 되나요?
A2. 피지 분비 조절을 돕는 여드름약은 비타민A로부터 만들어진 유도체이기 때문에 비타민A를 추가로 복용하면 비타민A 과다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루테인에는 비타민 A성분이 많아 루테인 복용 시 주의를 요하며, 비타민 A를 제외한 다른영양제는 같이 복용해도 가능합니다.
Q3. 여드름약을 먹고있는데 술을 마셔도 되나요?
A3. 여드름약과 술을 함께 먹는 경우, 술 해독 과정에서 생산되는 ‘아세트알데히드’라는 독성물질이 축적되어 홍조, 두통, 구토, 두근거림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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