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형간염 예방접종: 원인 3가지와 접종대상

B형간염 예방접종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형간염은 완치가 되지않고 꾸준하게 관리해야하는 대상이이어서 예방접종이 가장 중요한데요?

이번글을통해 B형간염 예방접종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이란?

B형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b virus, HBV)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바이러스성 간염입니다.

B형간염 원인

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주요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주산기감염(B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체로부터의 감염)
  • 오염된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피부 및 점막을 통한 감염(수혈, 오염된 주사기에찔리는 것, 혈액 투석, 침습적 검사나 시술)
  • 성 접촉

B형간염은 일상적인 활동(재채기, 기침, 음식나눠먹기, 모유수유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습니다.

B형간염 증상

B형간염의 주요 증상으로는 피로, 구토감, 미열, 구역질, 복통, 황달 등으로 A형 간염과 유사하지만 주로 만성 B형 간염 상태인 경우 무증상이 대부분입니다.

만성 B형간염은 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지 않기 때문에 관리나 치료를 하지 않고 방치하다가 간이 70%이상 손상돼 복수가 차고 통증을 느낀 다음에야 치료에 나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경우 간경변이나 간암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하며, B형간염은 간염되면 완치는 없으며,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줘야 합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예방접종은 B형간염 항원, 항체검사 결과가 모두 음성인자 중 B형간염 바이러스 노출될 위험이 높은 대상이 예방접종 대상입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으며, 예방백신은 3회(첫접종~1개월~6개월)로 항체생성률은 95%입니다.

예방접종 대상

B형간염 예방접종

소아의 경우 일반적으로 출생 시, 만 1~2개월, 6~18개월째에 모든 소아에게 3회 접종합니다. 출생 시 접종을 받지 않은 소아는 가능한 한 빨리 접종을 시작해야합니다.

또한, 아래에 해당하는 사람은 B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될 위험이 높은 사람으로, 과거의 백신 접종력이 없거나 이전의 면역상태를 모르는 경우는 검사를 통해 확인 후 B형간염 항체가 없다면 백신 접종을 권고합니다.

  • B형간염 바이러스 만성 감염자의 가족
  • 혈액제제를 자주 수혈받아야 되는 환자
  • 혈액 및 복막투석을 받는 환자
  • 주사용 약물 중독자
  • 의료기관 종사자
  • 수용시설의 수용자 및 근무자
  • 성매개질환의 노출 위험이 큰 집단
  • C형 간염, HIV감염자
  • 당뇨 환자 및 만성 간질환자(간경변증, 지방간, 자가면역 감염 환자 등)

예방접종 금액 및 접종의료기관

B형간염 예방접종

B형간염 예방접종 금액은 1회당 25,000원정도이며 항체검사비용은 15,000원정도입니다.

B형간염 예방접종은 보건소 및 병원에서 가능합니다.

예방접종 부작용

B형간염 예방접종 후 생길수 있는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그중 가장 흔한 것은 주사 부위의 통증이며, 미열, 발적, 두통 등 경미한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드물게 전신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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