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곤지름 모양 4가지, 원인과 치료방법까지!(완치가능합니다!)

남자 곤지름 모양, 원인, 치료방법에 대해

곤지름은 전염성과 재발률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꾸준한 재발 검사와 신속한 치료,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곤지름이란?

남자 곤지름은 성기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를 말하며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유두종 바이러스(HPV)에 의해 생깁니다. 보통은 콘딜로마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곤지름은 성기와 항문 주위에 주로 나타나는 바이러스에 의한 피부 질환으로, 사마귀 바이러스 중 6, 11, 16, 18형 감염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성인 인구의 70% 정도가 겪을 만큼 흔하며, 전염력 또한 강하기 때문에 한 번의 성 접촉으로 약 50%가 감염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감염 되게 되면 2개월 ~ 3개월 후에 피부병변이 나타납니다.

곤지름은 주로 성 접촉이 원인이지만, 성 접촉 이외에도 일상생활에서 목욕탕, 샤워실, 수영장 등을 통해 감염될 수 있습니다.

남자 곤지름 모양은 사마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크기나 모양, 색 등이 아주 다양합니다. 처음에는 한두 군데에서 작은 사마귀 모양의 돌기가 생기다가 점점 커지게되고 여러군데에서 다양한 크기로 나타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2~3개월안에 나타나고 자연적으로 소실되기도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잠복기가 1년 이상이나 되어 증상이 늦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닭벼슬 모양]

[작은 구진모양]

[물집 모양]

[편평사마귀 모양]

곤지름은 성기, 항문, 요도, 구강 등 성 접촉으로인해 직접적으로 접촉이 되는 부위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촉촉한 상태에서 일부 각질이 있고, 털이 없는 부위에 곤지름이 잘 생긴다고 합니다.

곤지름이 심한 경우 요도 안쪽, 항문 안쪽, 전립선, 방광까지 퍼지기도 하며 내시경을 통해 확인이 필요합니다.

곤지름은 바이러스를 없애기 보다는 피부에 난 곤지름을 없애고 재발하지않도록 하는 치료방법이 진행됩니다.

곤지름은 기본적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걸리는 질환이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진다면 치료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높은 편이지만 면역력을 높이면 완치도 가능합니다.

[약물 치료]

포도필린 수지, 포도필릭스 로션, 사염화 초산액, 이미퀴모드, 인터페론 등의 약을 환부에 발라서 치료하는 방법

[파괴 치료]

냉동 치료, 전기 소작법, 레이저, 절제 수술 등의 방법을 통해 곤지름 부위를 파괴 및 절제합니다.

곤지름의 재발 원인은 바이러스가 체내에서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곤지름 재발을 피하고 깨끗이 해결할 방법은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야 합니다.

곤지름 바이러스는 평균 1년 6개월 ~ 2년정도 지나면 자연적으로 소멸되며, 가다실 4가 백신과 가다실 9가 백신을 통해 곤지름 예방 접종도 가능합니다.

(자궁경부암 주사 링크)

Q) 곤지름은 어느 병원에 가야하나요?

A) 비뇨기과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전립선염 알아보기 링크)

(방광염 알아보기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