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극초기 증상에 대해 : 임신을 계획하시는 분들은 임신 극초기 증상, 임신 초기 증상 등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실 것 입니다.
임신 증상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지만 보통은 3개월 단위로 몸의 변화가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번글을 통해 임신 극초기 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극초기 증상 8가지
임신 1~3주차를 임신 극초기라고 하며 극초기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생리 중단

생리 예정일에 생리를 하지 않는다면, 임신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임신 테스트기를 사용해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임신했을 때에도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

착상혈
임신을 한 후에도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는 착상혈 때문입니다.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1~3일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정상적인 생리에 비해 출혈량이 적고, 임산부의 10~30%만 관찰된다고 합니다.
위장장애
임신 초기의 경우 속이 쓰리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는 등의 위장장애가 생길 수 있습니다. 갑자기 속이 쓰리고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면 임신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빈뇨
방광은 자궁 바로 앞에있는데 자궁이 커지면서 방광을 압박해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또한 호르몬 영향으로 방광의 점막이 과민해져 소변이 조금만 차도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됩니다.

미열
임신초기에는 기초 체온이 일반인보다 올라가게 되어 미열이 자주 발생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여성은 배란 시 기초 체온이 오르고 생리가 시작되면 다시 열이 낮아지게 되는데, 임신을 하게 되면 기초 체온이 높은 상태가 지속됩니다.
18일 이상 미열이 지속될 경우 임신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질 분비물 증가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과 신진대사의 영향으로 질 분비물이 많아집니다. 분비물 색깔이 탁하지않고, 가렵지 않다면 걱정할 필요는 없지만 가렵거나 통증이 있다면 세균 감염으로 인한 질염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세균 감염으로 인한 염증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조산의 원인이 될 수 있으며 태아도 감염될 수 있습니다.

졸음
임신 초기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별다른 일을 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몸이 무겁고 쉽게 피곤해지며 졸음이 쏟아지기도 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몸이 임신에 적응하는 4개월 이후에는 괜찮아지게 됩니다.
몸이 무거울 때는 가급적 휴식을 충분히 취하는 것이 중요하며, 낮잠을 자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방이 붓고 아픔
호르몬의 영향으로 인해 유선이 발달하게 되어 생리전에 느끼는 유방의 통증과 비슷한 통증이 지속됩니다. 사람에 따라 유두를 살짝만 건드려도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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