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증상 치료방법 치사율 일본 전염병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압도적인 1위는 바로 한국인입니다.
코로나19와 엔화 약세로 최근 5년사이에 관광객이 더 증가하였는데요
최근 일본에서 치사율 30%의 박테리아 감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와서 일본을 방문하는 한국인들이 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번글을 통해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일본 전염병) 증상, 치료방법, 치사율 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뉴스영상에 대해 궁금하신분은 아래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일본 전염병)

영국 가디언지는 일본 전역에 A군 연쇄구균성 질환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이 급증하고 있어 일본 보건 당국이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의 국립감염병연구소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발병 건수는 941건 보고되었고, 2024년 1월 ~ 2월에만 379건이 파악되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47개 현 중 2개 현을 제외한 모든 현에서 감염이 된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원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화농성 연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의해 발병하게 됩니다.
감염 환자의 타액이나 분비물을 통해 전염이 된다고 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증상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증상은 바로 나타나지는 않지만, 일단 시작하면 38도 이상의 고열과 인후염을 주로 동반한다고 합니다.
인플루엔자나 코로나보다 고열을 일으킬 가능성이 적고 관절염도 드물어서 감기로 착각하기 쉽다고 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증상은 어린아이의 경우 인후통을 유발하지만, 보통의 경우 감기와 비슷한 증상 혹은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감염 사실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치사율
이번 일본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전염성이 강하다고 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에 감염이 되면 보통은 감기증상이지만, 드물게 패혈성 인두염, 편도선염, 폐렴, 뇌수막염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하며, 심한경우 패혈성 쇼크, 다발성 장기 부전 및 괴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합니다.
보통의 감염병은 고령일수록 치사율이 높지만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50세 이하에서 사망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지난해 7월 ~ 12월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의 진단을 받은 50세 미만 환자 65명 중 약 30%인 21명이 사망하였다고 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치료방법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은 주로 항생제를 통해 치료되지만, 증세가 심한 환자일 경우 기타 약물을 추가로 복용해야 합니다.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코로나

이번 일본의 연쇄구균독성쇼크증후군 유행은 코로나 팬데믹과 무관하지 않다는게 다수의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집단면역력이 감소되었을 가능성이 크며, 대규모 방역 조치로 전염병 유행이 억제되어서 전염병에 면역력을 가진 인구비율이 줄었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방역규제 완화와 함께 손 씻기 등의 기본 방역수칙까지 느슨해진것이 원인일 수 있다고 하며, 코로나 감염 이후 특정 미생물에 대해 면역 민감도에 변화가 생겼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감염을 피하기 위해서는 손 씻기, 입 가리고 기침하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지켜야하며,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즉시 병원을 방문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