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 동파 방지 방법 4가지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게 되면 수도가 동파 될 수 있는데요?
이번 글을 통해 수도 동파 방지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정리
수도 동파 방지 방법 4가지
동파는 영하 10도 이하의 기온이 2일 이상 지속될 때 발생량이 폭증하게 됩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게 되면 동파 예방이 필수적입니다.
수도계량기가 동파되면 사용자가 대금을 부담해야한다고 합니다.
미리 예방하여 수도계량기 동파를 방지해보세요!
계량기함 채우기
맨홀형 수도계량기 또는 벽체 수도계량기의 경우 동파를 막기 위해 계량기함 내부는 헌 옷이나 솜으로 충분히 채워주고 비닐을 씌워 찬 공기를 막은 후 계량기함 덮개를 덮어주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헌옷 등 습기에 젖을 수 있는 보온재는 주기적으로 상태를 확인해 마른것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복도식 아파트 등의 벽체형 계량기는 외부에 부착하는 계량기함 보온덮개를 부착하면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수도꼭지 틀기
기온이 영하 15도 이하로 떨어지거나 한파가 이틀 이상 지속되는 날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틀어 수돗물을 가늘게 흘려보내면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기온에 따라 수도를 틀어 물을 흘리는 시간 조절이 중요합니다.
일회용 종이컵을 가득 채우는 시간을 기준으로 최저기온이 0도 ~ 영하 10도 이하이면 45초
최저기온이 영하10도 ~ 영하15도 이하에서는 33초로 맞추면 수돗물 낭비나 요금 부담 없이 동파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10시간 기준 수도요금 하루 100원 미만 발생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물수건으로 계량기함 녹이기
너무 추운 날씨로인해 수도계량기와 수도관이 얼어 수돗물이 나오지 않을때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수도계량기와 수도관 주위를 골고루 녹여주는게 좋습니다.
50도 이상의 물을 사용하게 되면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계량기가 파손될 수 있으니 미지근한 물에서 따뜻한 물로 온도를 점차 높이며 물수건을 여러 번 사용해 녹여주는게 좋습니다.
열선을 감아 사용하거나 난방기 등을 사용하여 계량기함을 녹이게되면 화재 사고 위험이 있어 화기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수도사업소 전화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오르는 등 동파가 의심되거나 발생했을 때에는 관할 수도사업소로 전화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수도사업소 링크)
수도 동파 방지 방법 정리
- 계량기함을 보온재로 채우고 비닐을 씌워 계량기함을 덮는다
- 수도꼭지를 조금씩 틀어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한다
-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때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계량기함 녹이기
- 수도계량기 유리부가 깨지거나 부풀어 올랐을 때는 관할 수도사업소 전화하기
출처 : 서울시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