뎅기열 증상 원인 치료방법 사망률
미주 지역에서 뎅기열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3월 28일 기자회견에서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사실상 모든 미주 지역에서 뎅기열이 모두 관찰된다”며 “2024년 미주 대륙 내 뎅기열 감염자 수는 357만명, 사망자는 1,039명으로 파악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글을 통해 뎅기열 증상 원인 치료방법 등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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뎅기열이란?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되어 생기는 병으로 고열을 동반하는 급성 열성 질환이며, 뎅기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모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전파된다고 합니다.
뎅기열 바이러스 모기는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 남태평양 지역 등에 주로 분포한다고 합니다.
뎅기열 증상은?
뎅기열 증상은 최대 2주간의 잠복기를 거친 다음에 발열이나 발진, 두통, 근육통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뎅기열이 심해지게 되면 뎅기 쇼크 증후군이 나타나는데 뎅기 쇼크 증후군은 열이 떨어지면서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것처럼 보이다가 상태가 급속도로 악화됩니다.
뎅기쇼크 증후군이 지속되면 사망할 확률이 급격하게 높아진다고 합니다.
뎅기열 원인은?
뎅기열 원인은 주로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숲모기류를 통해서 전파가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드물게 혈액을 통해 전파되기도 하며 모체에서 태아로 직접 감염되는 수직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고 합니다.
뎅기열 치료방법
뎅기열은 특별한 치료법은 딱히 없다고 합니다. 증상에 따라서 대증요법으로 인해 치료를 하게 됩니다.
뎅기열 발생국가를 여행한 후에 2주 이내에 발열, 발진, 관절통 등이 나타나게 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서 진료를 해야 합니다.
뎅기열 예방방법
뎅기열을 예방하기 위한 특별한 예방접종은 없다고 합니다.
예방접종이 없기 때문에 뎅기열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곤충기피제 등을 사용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모기가 생기는 장소를 없애기도하며 살충제를 사용해서 매개모기를 줄이도록 해야 합니다.
백신은 아직 없지만 발생지역이 황열병 발생지역과 겹치기 때문에 황열백신 접종을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