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알고싶다 1441회 보러가기, 다시보기, OTT, 재방송, 회차정보 총정리
2025년 5월 3일(토) 밤 11시 10분, SBS ‘그것이 알고 싶다’ 1441회는 다시 한 번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충격적인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이번 방송은 ‘다시 범죄도시에 가다’라는 부제로, 캄보디아에서 벌어지고 있는 한국인 범죄조직의 실체를 파헤치며 보는 이의 분노와 공포를 동시에 자아냈습니다.
목차
그것이알고싶다 1441회 보러가기, 다시보기
| 항목 | 내용 |
|---|---|
| 프로그램명 | 그것이 알고 싶다 |
| 회차 | 1441회 |
| 방송일 | 2025년 5월 3일 (토) 오후 11:10 |
| 방송사 | SBS |
| 다시보기 | 웨이브(WAVVE) / SBS 공식 홈페이지 |
| OTT | 웨이브 독점 공개 / TV 포털 다시보기 지원 |
| 재방송 | SBS플러스, SBS FiL 등에서 순차 편성 예정 |
그것이알고싶다 1441회 주요 내용 요약: 다시 캄보디아로 간 이유
이번 회차의 핵심은 지난 3월 1일 방송된 캄보디아 범죄 실태 고발 방송 이후 도착한 새로운 제보였습니다.
박종호(가명) 씨는 ‘온라인 번역 아르바이트’라는 허위 채용 공고를 믿고 캄보디아로 향했다가, 입국 직후 휴대폰과 여권을 빼앗기고 감금되는 끔찍한 일을 겪었습니다. 그는 쇠창살이 처진 좁은 방 안에 한 달 넘게 갇혀 있었고, 가까스로 탈출에 성공한 뒤 SBS 제작진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범죄의 미끼: ‘꼬미’라는 이름
박 씨는 시아누크빌에 도착할 때까지 연락했던 인물이 텔레그램 닉네임 ‘꼬미’를 사용하는 한국인 여성이라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지 유인에 사용된 가짜 계정이었으며, 그 계정은 여러 명의 범죄 조직원들이 공유해 사용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비슷한 수법으로 피해를 입은 서호준(가명) 씨는 심지어 한국인에게 고문까지 당했다고 증언하며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습니다.
내부자의 메시지: 탈출하지 못한 자의 SOS
방송 중 또 다른 충격은, 현재도 범죄단지 내에서 감금된 상태로 매일 17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있는 내부자로부터 영상 제보가 도착한 부분이었습니다. 그는 계좌를 빼앗긴 채 협박을 당하며, 단지 내부에서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보내왔습니다.
영상 속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비인도적 감금, 착취, 한국인 범죄자의 폭행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그곳은 더 이상 ‘외국의 문제’가 아닌, 바로 우리 국민이 피해자이자 가해자인 비극적인 범죄현장이었습니다.
꼬미 조직의 실체와 범죄 수법
조직은 텔레그램, SNS 등을 통해 해외 고수익 알바, 번역, 마케팅 등 다양한 명목으로 사람들을 모집합니다. 이후 항공권을 보내주고, 도착 즉시 휴대폰과 여권을 압수한 뒤 범죄단지로 이송합니다.
현지에서 감금된 이들은 온라인 사기, 환치기, 가상화폐 유도 등의 불법 금융 사기에 가담하도록 협박받습니다. 단순한 인신매매가 아닌 ‘디지털 범죄공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 이 범죄단지는 한국인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안깁니다.
꼬미 조직원과의 인터뷰
SBS 제작진은 현지 취재 중, ‘꼬미’라는 닉네임과 유사한 계정 활동 내역을 추적하며 마침내 조직원으로 보이는 인물과 직접 접촉에 성공합니다. 그는 방송국은 무섭지 않다며 카메라 앞에서 자신들의 범죄에 대해 일부 실토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 장면은 마치 영화 속 한 장면처럼 현실의 범죄조직이 방송 카메라 앞에서조차 태연하게 거짓말과 협박을 서슴지 않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시청자 반응과 파장
- “한국인이라는 사실이 부끄러울 정도다.”
- “해외여행 갈 때도 조심해야겠다. 고수익 알바는 항상 의심부터 하자.”
- “SBS 제작진, 진짜 목숨 걸고 추적했다. 이건 고발 이상의 사회적 사명.”
향후 주의사항과 정부 대책은?
방송 이후 외교부와 경찰청은 캄보디아 내 한인 감금 실태와 관련한 대대적인 조사를 예고했습니다. 텔레그램, SNS 등으로 접근하는 ‘고수익 해외 일자리’ 제안은 반드시 의심하고, 출국 전 고용계약 및 기업 정보를 철저히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해외에서 감금 또는 협박 피해를 당했다면 즉시 해당국 대사관에 연락하고, 영사콜센터(24시간 ☎ +82-2-3210-0404)를 통해 지원을 요청해야 합니다.
마무리 정리
‘그것이 알고 싶다’ 1441회는 단순한 범죄 고발을 넘어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을 경고한 방송이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범죄단지 안에서 탈출을 기다리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이번 방송이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조치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