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원인, 수술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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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이란?
(출처: 클립아트코리아)
사람의 목 앞쪽에는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작은 나비 모양의 갑상선이 있는데 이곳에 생긴 악성 종양이 갑상선암입니다.
갑상선암은 크게 유두암, 여포암, 수질암, 미분화암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은 주로 고령에서 많이 발생하게되며, 다른 부위로 전이가 빨리 되기때문에 빠른치료가 중요합니다.
갑상선암 원인
유전적 요인
부모, 자녀, 형제자매가 갑상선 유두암이 있는 경우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일반인에 비해 4배 정도 높다고 합니다.
방사선 노출
방사선 노출량에 비례해 갑상선암의 발생 가능성이 증가하며, 나이가 어릴수록 암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일본 원폭 생존자의 경우 10대가 20대에 비해 갑상선암 발병 확률이 3배 이상 높았고,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 지역인 벨라루스에서는 아이들의 갑상선암 발생이 100배 이상 증가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시행하는 엑스레이 검사 등은 방사선 피폭을 크게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여성호르몬
갑상선암은 남성보다 여성의 발생 비율이 4배 정도로 높다고 합니다. 국내 암 발생 통계를 보면 여성암 2위가 갑상선암인데 비해 남성은 6위라고 합니다.
여성호르몬 성분이 함유된 경구피임약이나 여성호르몬제 복용이 갑상선암을 증가시킨다는 증거는 없으나, 비만이나 C형간염인 경우 정상인보다 갑상선암 발생 위험이 더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의 원인들에게서 알 수 있듯이 갑상선암은 원인이 대부분 명확하지는 않으며 현재도 연구는 계속 진행중입니다.
갑상선암 증상 4가지
갑상선암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보통 목에 혹이 만져져서 발견하는 경우가 많으며, 대표적인 갑상선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목에 혹이 만져진다
- 갑작스러운 목소리 변화
- 음식을 삼킬 때 불편함
- 호흡곤란 및 사래
갑작스러운 목소리 변화는 갑상선암의 강력한 전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목소리를 내는 신경에 갑상선암이 침범하게 되어 성대를 마비시키기도 하는데, 성대 마비가 오게되면 발성시 목소리가 안나오며, 음식을 먹을 때 음식물이 폐로 들어가는것을 막아 쉽게 사래가 들리기도 합니다.
대부분의 증상은 병변이 진행된 후에 나타나기 때문에 위와같은 증상이 나타나거나, 가족 중 갑상선암 환자가 있다면 병원에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갑상선암 증상이 의심된다면 아래의 갑상선암 수술방법글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갑상선암 수술방법
아래의 글은 갑상선암 수술방법에 대해 정리해놓은 글입니다. (아래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들
Q) 갑상선에 혹이 잡히면 다 암인가요?
A) 갑상선에 혹이 잡힌다고 해서 모두다 갑상선암은 아닙니다. 양성종양일 경우 혹이고, 악성종양일 경우 암이됩니다. 겉으로 보기에 양성과 악성 구분이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은 병원을 방문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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